예전에도 딱 한 번 이런 적이 있었다.
다만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 나서
결국 당황을 했었고 (도서관 사서의 대응에)
시간도 오래 걸려 적절한 방법을 찾았다.
이번 경우는
탭스 대비로 빌린 책을 5분만에 택시에 두고 온 경우이다.
사서분은
규정상 완고히 같은 책으로 새 책을
가져오라고 한다.
이미 2008년 발행된 것을 근거로
새책을 가져오면 같은 책이 아닌 것이지 않냐는 논거를 들었으나,
새 책이란다.
그래서
나는 새 책 같은 헌책을 찾고자 하였다.
결국
검색시작.
사이트 중
교보문고, 나 알라딘 중고서점 위주로 제목으로 검색하니
4천원으로 나와있어도
중간에 잘 살피면,
3500 짜리가 보인다. (원래 12000 원 인것을)
결국 처음의 사진과 같은
새 책을 헌 책 가격에 CD까지 미개봉 상태로
받아서,
나머지 책들과 함께 반납한 결과
이 건은 잘 해결되었다.
다만
서울 출장일정이 빡빡하고
이 책 찾고
오는 것 기다리고(3일)
하다보니
5권에 대한 연체료가 이 책을 사는 것 만큼나와
효과는 다소 반감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이 책을 구하는 과정과는 무관한 관계로
다음 번에는 이러한 과정을 빠르게 진행하면
도서관 책을 분실한 경우에도 보다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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