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4개의 블로그가 있다
하나는 가장 오래 써온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parnassian
2004년 부터 했으니, 올해로 15년이다.
한 때는 일 1500 방문객 수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잠시 손을 놓은 요즈음은 하루 300명 전후로 줄었다. 총 90만명 이고,
이는 네이버 블로그 하위 10% 언저리의 실적에 불과한 초라한 숫자이다.
이 역시 구조적인 조정을 예정하고 있으나,
오늘의 주인공은 아니고, 그보다 훨씬 더 작은 꼬맹이 티스토리 블로그 3개이다.
오늘의 주제는 이 세 개의 블로그에 대한 주제 특성화 그리고 변신에 관한 계획이다.
블로그 마다 하나 같이 스킨에 넣은 그래픽으로 나의 디자인 지향을 알 수 있다.
각각의 블로그의 제목과 개설일, 평균 방문자 수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 JIMIBEK VENICE EXPRESS, 2016년 1월 개설. 현재 일 50명 방문, 총 7만명
http://jimibek.tistory.com
- JELMANO's Corner , 총 포스트 17개, 하루 방문자 평균 5, 전체 방문자수 3,204
- 마지막 하나는 젤마노 큐브. 하루 방문자수 50명 수준, 전체 2만7천명.
https://jelmanocube.tistory.com
이 블로그의 개설일이 2015년 10월 말. 글이 50 개이다. 조회수 통계를 보자.
전체글이 50개 임을 감안하면, 하루 20-30 명의 유입은 선전했다고 볼 수 있을까.
문제는 이 블로그의 개설의 원래 목적인
컨텐츠별 특성화와 애드센스의 작동, 이 두 가지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지 않았다.
그것도 중간의 브랜드 사업, 자격증 시험 등으로 돌 볼 겨를이 없었지만,
이젠 내게 주어진 조건을 전제로 상대적 최적화를 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가 나에게 온 것을 알게 되었다.
목적이 있을 때, 수단 역시 의미를 갖는다.
나는 어차피 글을 쓸 것이고, 밥을 먹을 것이고, 아이와 잘 지내야 하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에 오픈한 유튜브 채널과 상호보완적인 하나의 시스템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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