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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피렌체 피띠 우오모 첫날 현장스케치

by JELMANO 2016. 1. 13.

By Jelmano

현장스케치 이므로 스케치한 사람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 의한 스케치 아니 그로키에 가까운 스케치 임을 밝혀둡니다.

그리고 이것을 왜 찍었는지에 대한 커멘트 및 주석은 밀라노 올라가서 차분하고 에너지가 풍부할 때 해두고 일단 사진만을 먼저 올림을 밝혀둡니다. 하루종일 무겁게 각종 자료 , 매거진 들고 걷고 보느라 현재 생체 에너지가 매우 방전상태이니까요.


아침을 아내덕택에

실하게 먹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염분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




첫 날에 피띠를 와 본것은

제일모직 삼성패션에 있을 때 이후 몇 년 만인것 같다. 

입구에 장사진을 이룬다.


바이어 입장에서는 조금 고로운 일이지만

 페어 입장에서는 이것이 자산이고, 쾌재를 부를 일이다. 


  

  내가 아래의 가방을 찍은 이유는 그 다음 사진에서 읽힌다.




백팩 가운데 상단 부분의 

금속형 좌우대치의 로고이다. 

사진 상으로 보면 살찐 오리처럼 보이나, 

가까이에서 보면 미학적 가치가 있는 로고 였다.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좌측상단의 

실사 포토와 스케치 터치와의 조화로운 비주얼이었다. 




​이 비주얼은

이 모델의 다른 사진을 보았을 때 알게된다. 

사진작가의 마법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모델의 매력 적인 각을 상품과 잘 조화시킨 컷이었다. 






​이 신발 

슬로바키아 생산이라고 하고

30유로대 후반이었다. 

앞부분 펠트를 두텁게 처리하여 

동절기용 가벼운 느낌의 스니커즈를 절묘하게 탄생시켰다. 


다만 

다른 컬러는 별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