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elmano
현장스케치 이므로 스케치한 사람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 의한 스케치 아니 그로키에 가까운 스케치 임을 밝혀둡니다.
그리고 이것을 왜 찍었는지에 대한 커멘트 및 주석은 밀라노 올라가서 차분하고 에너지가 풍부할 때 해두고 일단 사진만을 먼저 올림을 밝혀둡니다. 하루종일 무겁게 각종 자료 , 매거진 들고 걷고 보느라 현재 생체 에너지가 매우 방전상태이니까요.
아침을 아내덕택에
실하게 먹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염분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
첫 날에 피띠를 와 본것은
제일모직 삼성패션에 있을 때 이후 몇 년 만인것 같다.
입구에 장사진을 이룬다.
바이어 입장에서는 조금 고로운 일이지만
페어 입장에서는 이것이 자산이고, 쾌재를 부를 일이다.
내가 아래의 가방을 찍은 이유는 그 다음 사진에서 읽힌다.
백팩 가운데 상단 부분의
금속형 좌우대치의 로고이다.
사진 상으로 보면 살찐 오리처럼 보이나,
가까이에서 보면 미학적 가치가 있는 로고 였다.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좌측상단의
실사 포토와 스케치 터치와의 조화로운 비주얼이었다.
이 비주얼은
이 모델의 다른 사진을 보았을 때 알게된다.
사진작가의 마법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모델의 매력 적인 각을 상품과 잘 조화시킨 컷이었다.
이 신발
슬로바키아 생산이라고 하고
30유로대 후반이었다.
앞부분 펠트를 두텁게 처리하여
동절기용 가벼운 느낌의 스니커즈를 절묘하게 탄생시켰다.
다만
다른 컬러는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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