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외국어1 언어는 늘 혀에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모국어인 국어 외에 의식적인 학습을 통해서만났고, 중간엥 잠시 헤어졌던 언어들만 해도 개수가 적지 않다. 공식적으로는 중1이었다. 영어라는 것을 학교에서 배우고 정식으로 공부한 것은. 그 이후 고2때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공부하고 배웠다. 대학교 중에는 카투사로 영어를 좀 더 익히고 접할 기회를 운좋게 얻었는데, (중요 선발기준의 하나가 토익이었으니, 언어에서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면서 일어난다.) 카투사의 경험은 서로 다른 사회, 상이한 직장 체계, 임금체계 가 똑같은 사람을 어떻게 구분짓고, 다르게 행동하게 만드는 지, 최초의 사회학적 인식이 싹튼 시기이외에, 나의 언어습득기 중에서도 다음과 같은 2가지 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시기였다. 현장(영어가 언중의 주된 언어.. 2015.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