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짓기1 이탈리아 '통' 이라는 통짜기 카스에서 책읽어주는 남자 라는 플랫폼을 우연히 보고 나역시 이곳 이탈리아에서 텍스트로 소통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고자 한다. 그래서 어떤 이름을 생각해보기로 한다. 이름붙이기, 이름짓기 는 그 이름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이름을 짓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몇 개 되지 않는다. 그리고 텍스트의 힘, 문학의 힘 언어의 힘 이탈리아의 힘 고전의 힘 그리고 그것응 해석하고 발전시키는 힘 을 믿기에 시작할 수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이탈리아 글마중. 글마중, 뜻은 좋으나 어감이 별로 같다. 이탈리아 글내음. 좀 고루하다. 그럼 이탈리아 통. 이탈리아를 담아가고 싶다는 의미에서. 이게 좋다. 이제 시작이다. 다음은 여기에 카테고리(통) 하나 만들고, 카카오톡에서 적당한 통을 찾아야 겠다. ---.. 2015.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