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많은집1 동네 밥집 식당 맛집에 드리는 조언 요새 개인사정에 의해 집 근처 저녁 외식이 잦다. 저녁의 집밥이 이젠 특별한 식사로 느껴질 정도이다. 그러다 보니 잘 되는 집과 안되는 집이 확 구별되어 인식된다. 사람이 없는 집은 신장개업에 새로운 메뉴 (이를테면 맵도리탕, 꽃도리탕(꽃게 닭복음탕 인듯) 등) 에 대한 갈증으로 문앞까지 갔다가도 안에 손님인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동료의 저어함에 이기지 못해 맛과 사람들이 보장된 그 익숙한 맛집 으로 발걸음을 돌리기 일쑤이다. 그럼 그런 북적이는 맛집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하나는 원산지의 국산이다. 특히 치명적인 것이 고추가루, 김치이다. 이 두개가 국산이면 일단 나와 동료는 맛집의 범주안에 넣기에 주저함이 없다. 그만큼 그런 식당이 별로 없다. 특히 이태리에서 돌아온 후 더 없어진 것 같다. 저가 경쟁.. 2018.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