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상자산의 가치평가의 현재 상황
카테고리 없음

시작의.시작 - 앱 과 vlog

by JELMANO 2018. 12. 14.

오늘은 아침 7시 조금 넘어
축구를 하는 꿈을 꾸었다는 것을 느끼며 눈이 떠졌다.

눈발 처럼 일어난
머리를 감고
아침을 다 먹고 도서관 봇짐을 챙기는 중에 어머니가 나오셨다. 감기가 여전하신가 보다.

ㅡ ㅡ


오늘은 늘 그랬던 아침처럼
김어준의 뉴스공장 대신에
한 시간 만에 어플 개발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유튜브 영상을 아이폰 T downloader 앱으로 다운받아 보고 있다.


0ㅡ0


내 앱을 처음으로 만들기
 - 몇 가지 기능들은 기존의.앱에서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수면의 측정과 기록(인공지능 알람 기능은 배터리 소모측면에서 현재는 불필요로 결론) 등 내가 필요로 하는 생활 데이터를 종합관리하여
각자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프로토타입이 되는 앱은 다음과 같다.

프로그램 <앱> 라인의 네이밍과
로고를 생각하고 있다.
예전처럼  내가 직접 만들기 보다는
무려 무료의 툴들을 이용할 것이다.


V 로그를 편집하기 위한
푸티지를 원드라이브에 올렸다.

원드라이브에 들어갔으므로 갤9에서는 지운다.

저녁에 추운 작업실의 컴 프리미어로 작업할 것을 기약해 둔다.

희망찬 아침이다.


그럼 도서관에 왔으니
오늘의 공부를 10시간 정도 보상법규, 경제학, 회계학 순으로 진행해보자.

이 모든 시작이 이 책 하나로 부터 나온 것은 아니겠으나
토지경제학이 책은 이 글을 쓰게 하는 모티브는 충분히 되었다.
훌륭한 책이다. 아쉽게도 내일이 3주 반납일이다.

그럼 오늘도
신박한 하루를 만들어보자.



Ps.
매일 오늘 같은 나의 상태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 비밀을 찾는다기 보다는
 적어도 매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앱을 만들어보려는 것이다.

이런 하루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나는 내 꿈을 이루는 것은 커녕
앱 만들기를 완성할 수도 없을 지도,
또는 오늘 찍어논 짧은 일상의 영상도 편집하여 완성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

다만 그 시간이 운좋게 주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계획하고
그렇게 고맙게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채울 뿐이다.



나는 젤마노이다.